재산분할에서 가장 현실적인 질문은 “그래서 결국 얼마를 받게 되나요?”이다. 법원 판결문이나 변호사 상담에서도 최종적으로는 숫자로 정리된 계산 결과가 핵심이 된다.
재산분할 계산은 단순히 전체 재산을 반으로 나누는 구조가 아니라, 적극재산과 소극재산을 모두 합산한 뒤, 부부의 기여도에 따라 분할 비율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즉, 재산분할 계산의 본질은 ‘총 재산 − 총 채무 × 기여도 비율’이라는 공식으로 요약할 수 있다.
1. 재산분할 계산의 기본 구조
재산분할 계산은 반드시 다음 3단계를 거친다.
1-1. 1단계: 적극재산 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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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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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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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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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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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보증금.
1-2. 2단계: 소극재산 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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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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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자금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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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목적 대출.
1-3. 3단계: 분할비율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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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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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기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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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육아 기여.
2. 재산분할 계산 공식
실무에서 사용하는 기본 공식은 다음과 같다.
2-1. 기본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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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재산 = 적극재산 − 소극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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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금액 = 순재산 × 분할비율.
2-2. 분할비율의 일반적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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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장기혼인: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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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벌이 + 전업주부: 6:4 또는 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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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기간 짧음: 7:3, 8:2.
3. 재산분할 계산 예시 (기본형)
가장 전형적인 형태의 재산분할 계산 예시이다.
3-1. 사례 설정
| 항목 | 금액 |
| 아파트 시가 | 10억 |
| 예금 | 1억 |
| 주식 | 1억 |
| 대출금 | 3억 |
3-2. 계산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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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재산: 1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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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재산: 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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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재산: 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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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비율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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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몫: 4.5억.
4. 부동산 포함 실무형 계산 예시
현실에서 가장 많은 유형인 ‘집 한 채 + 대출’ 구조이다.
4-1. 사례 설정
| 항목 | 금액 |
| 아파트 시가 | 8억 |
| 전세금 | 2억 |
| 퇴직금 | 1억 |
| 주택담보대출 | 3억 |
4-2. 계산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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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재산: 1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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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재산: 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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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재산: 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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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비율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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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A: 4.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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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B: 3.2억.
5. 특수 상황별 계산 방식
모든 사건이 단순한 숫자 구조는 아니며, 특수 요소가 반영되면 계산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
5-1. 혼인 전 재산 포함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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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전 5억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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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중 3억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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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분 3억만 분할 대상.
5-2. 상속·증여 포함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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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금 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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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사용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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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분은 분할 대상.
5-3. 채무가 더 많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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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재산 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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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 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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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재산 -1억 → 분할 없음.
6. 재산분할 계산 관련 주요 참고사항
재산분할 계산은 숫자 싸움이 아니라 구조 싸움이다. 어떤 재산을 포함시키고, 어떤 채무를 제외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수억 원씩 달라진다.
6-1. 시세 산정이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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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실거래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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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감정가 주의.
6-2. 채무 누락은 치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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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빼먹으면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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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재산 적극 주장.
6-3. 분할비율이 승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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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와 6:4는 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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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기간·가사 기여 강조.
6-4. 실무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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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분할 = 자산 − 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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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기여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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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채무·비율 3요소가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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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는 전략의 결과물이다.